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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그
[2017.02.03~2017.02.07] 홋카이도 자유여행 4일차 -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비프임팩트 본문
출발 전 여행박사에서 비에이후라노 버스투어를 예약해놓았다.
7시40분까지 삿포로역 종의 광장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
혹시나 당일에 종의 광장을 못찾을까봐 전날 미리 한번 가본게 도움이 됐다.
이름을 확인하고, 차에 탑승하며 붙이는 핫팩, 흔드는 핫팩, 생수 1병을 받아서 착석.
버스가 꽉찰것 같았는데 자리가 남아서 편하게 앉아서 갔다.
내가 타고 간 18번 버스
투어 일정은 3시간 정도 이동 후에야 사실상 시작되었다.
물론 돌아오는것도 3시간가량 이동해야 한다는 소리.
일단 1시간정도 이동하다가 들린 휴게소에서 소프트크림을 하나 먹었다.
아무리 먹어도 맛있네.
믹스가 제일 나은듯
삿포로 눈 축제가 오늘부터다.
비에이역 주변에서 점심먹을때 참고하라고 주신 지도.
그리고 첫번째로 도착한...
크리스마스 나무
새하얀 눈밭에다가 하늘까지 흐리니 사진이 묘하다.
두번째로 도착한 켄과 메리의 나무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후딱찍고 빠져야 한다.
뜬금없이 앞에 멈춰선 일본 우체국 배달차량.
눈이 많아서 그런지 차로 배달한다.
어디든 눈을 볼수있다.
이게 차가 다니는 길인데 눈이...
그리고 세번째로 도착한 비에이언덕의 세븐스타 나무
가이드님은 위에 나무들이 세븐스타 나무라고 했던것같은데 알고보니 아래가 진짜...?
뭐지 이 사기당한 기분은...
뭔가 예뻐보여서 찍었더니 우연히 건질 수 있었다.
이동중에 찍은 가족나무.
양쪽의 큰 나무
사이에 작은 나무 하나가 있어서 가족나무라고 한다.
네번째로 도착한 마일드세븐 언덕
야생동물 발자국이 여기저기 남겨져있다.
여우라고 들었는데, 왠지 귀여울것같네..
이제 점심.
쥰페이를 가려고 했으나 월요일은 휴!!!무!!!!!
내 에비동.........
눈물을 머금고 그냥 가까운 라멘집에 들어감.
라멘으론 부족할것같아 카레+라멘세트
라멘도 종류가 여러갠데 뭐가 뭔지 몰라서 아무거나 찍음.
빰
카레는 맛있다.
라멘은...짜다... 그냥 짜다..... 면은 꼬들꼬들한데 짜다...
어찌됐든 다 먹음.
비에이역.
시골이라 그런가 역도 아담하다.
역안에 화장실도 없는듯.
역 근처의 관광안내소에 화장실이 있다.
오른쪽 아담한 건물이 관광안내소이다.
가운데 큰 건물은 철길 건너가는 육교인지 지하차도인지 그거.
밥먹고 첫번째 이동한 곳은 청의호수
..청의호수요?
이거 백의호수 아닌가요...?
호수가 얼고 위에 눈이 쌓여서 아쉽게도 그냥 숲이랑 차이가 안난다.
사진 찍고 차타러 돌아가는길
다시 차를타고 이동한곳은 흰수염폭포
저 다리위에서 폭포를 볼수 있다.
여기가 청의호수로 들어가는 물의 상류부분이라 얼지않은 푸른색의 물을 볼수 있다고 한다.
흰수염 폭포
하류로 흘러가는 부분. 푸른색이긴 하네.
이걸로 투어는 끝이났다.
조금은 허무하기도 하고..
일단 차타고 삿포로로 돌아가면서 숙면
도착하자마자 삿포로역 ESTA 10층의 Queen's SOFT CREAM CAFÉ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감
그리고 내려오는길에 각자 100엔씩을 집어삼킨 뽑기기계들
한국꺼보단 힘이 있지만 그래도 힘이 없어..
내려오는길에 빅카메라에서 구경하는데 정체모를 번역..
회...?
삿포로역-오도리역-스스키노역까지 지하로 전부 연결되어있다.
느낌으로 읽어보니 위는 오도리, 스스키노 방면인데.
아래는 삿포로 방면인가?
어쩄든 오도리역에서 TV타워 방면으로 쭉 걸어가서 TV타워 전망대를 보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많아서 그냥 밥먹으러 출발.
가는길에 축제기간이라 이것저것 많았다.
초미니 스케이트장
하앜...게다 게
스게
대다내
국물 먹고싶당.
그옆에선... 가!!!리!!!비!!!!
가리비 또판다
관자 맛있다
먹는다 가리비
관자 먹는다.
으헝허ㅓ엉 날 가져요 엉엉
먹진않았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였던 치킨
일본에선 가라아게 라고 하나?
삿포로 TV탑(타워?)
전망대 할인받아서 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 내일봐야지
핫바다 핫바
게살같이 생겨서 먹을수밖에 없었다.
맛있음
눈 축제에 걸맞게 얼음과 눈으로 만든 조각상들
스키나 보드타고 내려오면서 퍼포먼스를 할것같았는데 안해서 못봄
노래는 신나더라
밥먹으러 가는 길의 풍경들
축제분위기 물씬나네
다누키코지 거리
왼쪽에 돈키호테
밤되니까 사람이 많구나
저녁먹으러 간 곳은 비프임팩트
왜인지 모르게 그냥 스테이크가 먹고싶었다.
무슨정신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와규 300g이나 먹었다
맥주도 두잔 ^^..
미국산의 세배가 넘는다
그냥 호주산 먹을걸..
영롱한 자태
오늘의 첫번째, 두번째 맥주
다른색감으로 다른느낌으로 맛있게 보이는 스테이크으으으...
치이이이잌.....
스테이크 먹고싶다.
스테이크에 큰 돈 쓰고나니 돈없는걸 깨달았다.
돈키호테가서 기념품사고나니까 .. 거의 끝남
호텔가서 어제 쓰던 카드키를 찍는데 안찍혀서 프론트 직원에게 짧은 영어로 설명을 했다.
대충 얘기가 된것같아서 예약 확인하게 여권을 주고 직원이 확인하더니 한국말을한다.
넹..한국사람이셨구나... 민망해라....
그래도 잘 해결됐으니 다행.
그래도 맥주는 먹어야 하니까!
오늘의 세번째, 네번째 맥주와 롤케익으로 첫날과 비슷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오늘의 일정 끝
그리고 실질적인 여행도 끝이다.
내일은 할게 없엉...ㅋ
돈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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