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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그
[2017.03.23~2017.03.26] 대만 자유여행 3일차 1부 - 삼형제빙수, 용산사, 카렌 철판요리 본문
삼형제빙수, 용산사, 카렌 철판요리
오늘은 조식도 거르고 일단 나왔다.
여행전에 본 일기예보대로 비가온다...
쓸데없이 이런건 잘 맞네
호텔 나오자마자 왼쪽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 쭉 직진하면 바로 삼형제빙수가 나온다.
호텔 위치를 참 잘잡았네.
이 골목을 따라 쭉 걸어가면..
오른쪽에 삼형제빙수가 있다.
아침이기도 하고 곧 밥을 먹을거라 하나만 먹기로 했다.
얼음이 부드럽고 맛있다. 망고도 맛있고
삼형제빙수 180대만달러!
원래 오전일정이 중정기념당이었는데 첫날에 갔으므로..
용산사로 급 변경해서 이동
지하철로 1정거장이다.
용산사역에 용산사방향 출구
지하상가도 있다.
아예 절 방향으로 지하통로를 뚫어놨네..
비오는데 분수틀어놨다.
출구나오자마자 정면에 절 입구가 보인다.
가운데문 말고 오른쪽 문으로 가면 향을 3개 준다.
그 향을 하나씩 정해진곳에 꽂으면서 뭘 비는것같은데.. 난 멋모르고 그냥 한군데에 세개를 다 꽂아버렸다....
비오는 용산사의 풍경들.
구경을 하고 다시 역으로 돌아간다.
아까 나온 그 출구
지나왔던 그 지하상가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이동.
기차역을 지나 Qsquare라는 곳을 가야한다.
꽤 멀다.
일단 기차역방향으로 가서..
Qsquare라는 간판만 보고 따라간다.
도착!!!
근데 여긴 지하1층(?)이고 카렌은 지하 3층(? 2층일수도 있다.)이다. 내려가는곳 찾는게 힘들었다.
우린 1인당 600대만달러짜리 세트를 먹었다.
어디서 본 바로는 따로 시키는게 더 싸다던데 그냥 ...시킴
웨이팅은 없었지만 자리가 철판앞이 아니라 사진찍기도 불편하구 굽는걸 잘 보지도 못했다.
우리 옆테이블 사람들만 우리가 오는바람에 눈앞에서 굽는걸 구경하고..
그분들도 직접 굽는건 못봤었는지 우리꺼 굽는걸 사진찍고 그러더라
콜라도 처음 시켜봤다.
가구가락인지 뭔지.. 코카콜라랑 발음이 비슷하다고 뭐 그렇다는ㄷㅔ..
밥!
우리가 주문한 것들!
꽃보다 할배에서 카렌을 다녀갔다던데 그때문인지 냅킨에도 한글이 써있다.
철판위에는 우리꺼. 접시에담긴건 옆테이블꺼.
옆테이블 자리가 좋았어..
스테끼 또 먹고싶다.
새우도 관자도 다 맛있었는데..
스테이크에 마늘튀긴걸 올려준다.
숙주와 양배추 볶은것.
양배추는 왜인지 모르게 1인분은 먼저주고 2인분은 나중에 볶아서 갖다주던데 재료손질이 덜됐었나..?
먹다 일어나기 귀찮아서 그냥 앉아서 찍음.jpg
내가.. 무슨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시간에 음식사진을 보고있는거지...
배고프당..
관자와 새우, 송이버섯, 동태(?)
색깔이 좀 이상한데 닭고기다.
이렇게 먹고!
단수이로 가기위해 다시 빨간라인으로 이동!
다행히 착석한채로 한시간의 여정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