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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그
[2017.03.23~2017.03.26] 대만 자유여행 1일차 - 중정기념당(장개석기념관), 타이베이타워(101타워), 딘타이펑 본점, 망고빙수, 시먼딩, 용캉제 본문
[2017.03.23~2017.03.26] 대만 자유여행 1일차 - 중정기념당(장개석기념관), 타이베이타워(101타워), 딘타이펑 본점, 망고빙수, 시먼딩, 용캉제
kohm 2017. 3. 31. 00:49오늘의 일정
중정기념당(장개석기념관), 타이베이타워(101타워), 딘타이펑 본점, 스무시 망고빙수, 시먼딩, 왕자치즈감자, 곱창국수, 큐브스테이크, 삼미식당, 용캉제
공항버스를 타고 2시간 전에 김포공항 국제선 도착!
김포는 워낙 작아서 2시간전에와도 충분한것같다.
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서울 김포 -> 타이베이 송산
이스타항공과 코드쉐어라서 이스타항공에서 발권받았다.
김포공항 국제선은 항공사 카운터가 고정되어있지않고 그때그때 바꿔가며 쓰는듯. 신치토세공항이랑 비슷하네.
발권받은 표 받아들고 밥부터 먹으러감.
먹으려고 정해놓은게 있었는데, 아침엔 안파네.. 아침엔 가게 하나만 운영한다. 그냥 비빔밥먹음.
대만입국신고서 작성! 예전엔 몰랐는데 기내 책자에 왠만한건 다 나와있더라.
대만까지 신나게 날아가는중.
도착.
출발이 조금 지연됐는데 도착시간은 지연되지 않았다.
송산공항도 김포공항처럼 작은 공항이라 입국심사도 짐찾기도 후딱 끝나서 환전만 하고 바로 지하철로 이동했다.
나는 원->달러->신대만달러로 이중환전을 했는데 결론적으론 대실패.
원->달러 환전하자마자 환율이.. 내려서...
결과적으로 38.2달러정도로 환전했다. 한국에서 바로바꾼거랑 큰차이 안남..쳇
송산공항역으로 이동.
을 하려는데 이지카드를 안샀다!
이지카드는 송산공항역 게이트 옆에 직원에게 사면 된다.
이지카드 3장에(1장당 100달러) 각 500달러 충전을 부탁했는데 잘못이해했는지 400달러씩 충전해줬다.
구매금액 포함 500달러로 이해한듯.
어쨌든 받아들고 지하철로 이동!
지하임에도 천장이 탁 트여서 좋다. 송산공항역은 Brown line인데 열차끼리 이동이 안된다.
그냥 1칸짜리 전철 3개를 붙여놓았다고 보면된다.
중간에 Green line으로 환승해서 숙소가 위치한 시먼(서문)역까지 이동!
6번출구 앞의 커다란 H&M
비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날이 좋다!
숙소는 도보로 5분정도에 위치한 Diary Of Taipei - Ximen Station
근데 구글지도랑 이름과 위치가 조금 다름.
구글지도상엔 6번출구 바로앞으로 나오는데 실제 위치는 아니다.
아래 지도 참조!
걸어서 이동.
1층에서 NET를 찾아주세요!
그리고 3층에서 체크인하면 된다.
1시 즈음에 송산공항에 내렸는데 수속하고 짐찾고 환전하고 지하철로 호텔까지 이동했는데도 2시 10분경이라니.
송산공항 진짜...너이자식... 고맙다.
타오위안 공항이랑 가격차이 안나면 꼭 송산공항으로 하세여 여러분!
어쨌든 체크인이 3시부터라 짐 맡기고 종이쪼가리 하나 받아들고 다시 나옴. 밥을 먹어야해
원랜 타이베이타워 딘타이펑을 먹고 그 위에있는 스타벅스를 가려했지만 예약실패!
그래서 그냥 딘타이펑 본점을 가기로 했다.
정말이지 날이 좋으니까 기분까지 좋네.
일본스럽다 왠지.
딘타이펑 본점이 위치한 동먼(동문)역까지 이동
5번출구 바로앞에있다.
이곳 사람들은 관광객 옷차림으로 국적을 알아본다.
내가 갔던시간엔 아예 한국사람이 있었다.
한국어로 적힌 번호표 받아들고 10분도 안걸려서 바로 입장.
어중간한 시간에 갔더니 이런건 좋네.
이것저것 시켰는데 사진은 고작...세장뿐...
저 꽃게모양 치즈는 뭐지...?
더시킬까 했는데 미적지근한 반응때문에 그냥 안시키고 나옴
나오자마자 스무시 망고빙수먹으러!
딘타이펑 본점에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린다.
에라이...
딘타이펑 본점에서 스무시 망고빙수까지 10분도 안걸리는건 맞지만, 내가 간곳은 스무시가 아니었어!!!!
스무시하우스 라고 구글에서 검색해야 한다.
앞에 총좌빙인지 층좌빙인지 파는곳도 있다고함..
아래는 스무시 망고빙수가 아니여라... 맛있긴했는데..
다른 테이블 보니 1인 1빙수 하길래 3개 시킬까 하다가, 10번 11번 1개씩 시켰다.
맛있긴 하대... 거참
연유를 얼려서 갈았는지 얼음이 엄청맛있다.
망고도 맛있고 그냥 맛있어
근데 날씨가 조금 빙수먹기엔 추웠다.
입이 시렵게 다 먹고 나와서 중정기념당으로 이동.
남들과는 좀 다르게 걸어서 갔다.
편하게 가려면 지하철타면됨.
대만은 오토바이를 많이타는데 타는사람들이 교통규칙도 잘지키고, 아예 오토바이 주차장까지 따로 있다.
다왔다!
저 문만 통과하면 중정기념당(장개석 기념관)이다.
말이 장개석 기념관이지 실상은 엄청 큰 공원에 기념당이 있고, 시민들 이용할수 있는 콘서트홀과 음악당을 지어놨다고 한다.
엄청 넓은 부지에 돈내야하는건 콘서트홀과 음악당뿐.
우린 후문으로 들어가서 남들과 좀 다른풍경을 먼저 봤다.
1층에 무슨 박물관같은거 있길래 둘러봄.
그리고 교대식보러왔는데..
5시에 왔더니 교대가 아니라 국기를 내리러 가더라.
그거 모르고 멍때림.. 어딜가는거야...
텅 비어버렸다.
왼쪽이 콘서트홀
오른쪽이 음악당
볼거 다 보고 이제 타이베이타워 가기위해 지하철역으로 이동.
이동하는길에 운치있어보이는 연못.
빨간라인을 타야한다.
이지카드
대만 지하철은 환승이 편리하다.
같은노선끼리 같은층을 쓰는게 아니라 진행방향이 같으면 같은층을 쓴다.
빠르면 3초만에 환승가능.
타이베이 101역에 도착.
우와 높당...
전망대에 가기위해 미리 구매해놓은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
좋구나..
지진이 나면 이 추가 진동을 흡수하며 흔들려서 건물을 지켜준다네..
이제 볼거 다 보고 내려가려는데, 내려가는길이 복잡해...
지하로 가서 수신방 펑리수 하나 사들고 이제 체크인하러 호텔로 간다.
짐 맡길때 받은 종이 보여주면 짐을 주는데 우리가 제일 늦었다.
창문있는방으로 달라그랬는데 창문있는 방 줌.
근데 화장실에 창문이 달렸다.
시먼딩의 밤거리
왕자치즈감자
바로옆의 큐브스테이크
토치로 굽는데 시간이 꽤걸린다.
삼미식당으로 이동
잘생긴 알바 있다더니 진짜 잘생겼네
알바 : 먹고갈래? 가져갈래?
나 : 가져갈래
알바 : 메뉴판보고 주문해주세요
한국말로 말하면 한자로 받아적는다. 신기신기..
삼미식당 메뉴판
한국사람과 현지인이 기다리는동안에도 몇명 다녀갔다.
다시 시먼딩
아종면선 곱창국수
삼미식당 연어초밥
아종면선
삼미식당 관자꼬치
왕자치즈감자
다 먹다 찍어서 맛없어보이네..
다들 맛있다
오늘저녁은 길거리음식으로 땡!!
그리고...
내일 버스투어를 위해 일찍 잠든다..